나그네 놀이터 미러:: 나그네판
처음 50 최근 50 전체 보기
50번 여관
여울령◆JSN8X5.Us.
2019-11-12 01:59:33
2020-01-27 19:37:01
0 여울령◆JSN8X5.Us. ID : bb67bbe6
2019-11-12 01:59:33
나그네 규칙 0 나그네 판은 대한민국의 법을 준수하며, 나그네들은 예티켓을 지켜주길 바란다.
나그네 규칙 0-1 나그네들은 다른 판을 이용할 시 다른 판의 공지를 준수하길 바란다.
나그네 규칙 1 '친목'은 허용하나 다른 이들을 배척하는 '친목질'은 엄격히 금지한다.
나그네 규칙 2 외부 사이트 언급은 자유이나, 관계를 끌고 오는 것은 금지한다
나그네 규칙 3 규칙 ②에 의거하여 나그네들은 외부 사이트의 닉네임 사용을 금지한다.
나그네 규칙 4 나그네들은 어그로 출몰 시, 일일이 먹이를 주지 않고, 발견 시 바로 운영자에게 신고 바란다.
나그네 규칙 5 직접적인 성행위, AA 상의 젖꼭지, 성기 노출 금지, 일정 이상의 잔혹한 표현은 성인판에서만 허용한다.
나그네 규칙 6 나그네 판의 규칙들은 문장적인 의미로만 해석할 수 있고, 그 외는 일절 금지한다.
나그네 규칙 7 정치/사회/종교 이슈 관련 이야기는 엄격히 금지한다.
나그네 규칙 8 역사 관련 이야기는 허가하나, 정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이야기는 엄격히 금지한다.
나그네 규칙 9 연재주/극장주는 자신이 연 연재 판/극장 및 여관에 통하는 규칙을 넣을 수 있으나, 기존 규칙의 수정을 금지한다.
나그네 규칙 10 나그네들은 처음 들어오는 초보 나그네들에게 친절해질 것, 질문이 들어올 시 대답해주어야 한다.
나그네 규칙 11 이 규칙들은 문제가 발생했을 시 토론을 통해서 수정하는 것만을 허용한다.

【잔혹함 수위】
세세하게 표현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으로 모든 표현을 허용하나, 꼭 직접적으로 잔혹함을 표현해야 될 경우 메시지가 포함되어야 한다.

- 【용어 정리】

1. 연재 판/극장 : 주제글을 열어, 글을 적거나 앵커를 걸어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것을 '연재 판/극장'이라고 일컫는다.
1-1. 연재 판/극장을 연 나그네를 연재주/극장주라고 부를 수 있지만, 이를 강요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한다.
2. 여관 : 나그네끼리 잡담하는 공간을 '여관'이라고 일컫는다.
2-1. 여관을 연 나그네를 여관주라고 부를 수 있으나, 이를 강요하는 것은 규칙 1-1번 째와 동일하다.
3. 나그네 : 나그네 놀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연재 판/극장, 여관 구분 없이 모두 '나그네'라고 일컫는다.
4. AA : 아스키 아트라고 읽으며, 그림을 문자로 표현한 것을 'AA 및 아스키 아트'라고 일컫는다

- 【연동 여관 및 연재판】

익명 여관 1: https://bbs.wayfarerground.net/wayfarer/1
익명 여관 2: https://bbs.wayfarerground.net/wayfarer/7

여행에 지친 나그네들이 쉬어가는 여관 - 1 (이름판): 스레 26의 0
운영자가 머무는 서고: https://bbs.wayfarerground.net/wayfarer/9
나그네 놀이터 AA 보관소: 스레 32의 0

AA 합성 연구소: 스레 42의 0
8616 여울령◆JSN8X5.Us. ID : ee534906
2020-01-09 09:55:22
"사람의 가장 나쁜 점은 잘못이 일어났을 때 이를 인정하지 않고 책임전가 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

어느 것은 완전히 자신의 잘못일 수도 있지만 어느 것은 정말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하니까

인간의 심리란건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거든, 그럼.. 갑작스럽지만. 질문 하나 해볼게.

상황은 이 중의 3명 중에서 화분꽃을 깨트렸다고 혐의를 받고 있어. 이거니까 잘 생각해줘."


"첫번 째는, 자기 자신이 화분꽃을 깬게 맞지만 괜히 맞기 싫어서 남에게 책임 전가를 한 사람.

두번 째는 말 그대로 화분꽃 곁에 있긴 했었지맘 부수지 않았고, 억울하게 책임 전가를 당했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또다시 남에게 책임 전가를 한 사람.

마지막 세번 째는 정말 상황만 파악해보면 아무런 연관도 없는 얘보고 죄인이라고 소리치는거랑 똑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


이 세명 준에서는 자기에게 문제가 있지만 타인에게 책임전가를 하고, 책임전가를 당한 이 사람은 죄가 없지만 마녀사냥되긴 싫기에 또 한명을 주목해서,

나도 아니라고 말을 하면.. 누구에게는 죄가 있고 죄가 없는걸까? 처음에 시작한 사람? 아니면 떠내민 사람? 그 것도 아니면 전혀 무관했었던 사람? 난 다르라고 생각해.

책임 전가를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 세번 째 사람이나 다른 사람들도 제대로 말리지 않은 것도 크고. 제대로 조기대처 했다면 크게 일어나지도 않았을거야.

이 책의 결론은.. 이 3명 모두에게 죄가 있다. 하지만 이 죄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갈지, 과거에 머무를지는 각자 개인의 선택이다..라고 적혀져 있네.

ㅡㅡㅡ책 보고 읽은 내용들을 내 식으로 생각해봤는데 어때?"



스레 55의 466